일단 저는 강남언니에서 허엉무 이벤트를 보고 청담슬림의원을 알게 되었구용
이미 박원장님께 허엉무 대용량 수술을 3개월 전에 받았습니당
허벅지 대용량을 하고 나서 만족도가 높아서
열심히 돈모아서 바로 다음 복부 수술을 했어요!!!
저는 굶으면 상체(어깨, 팔)은 잘 빠지는 편인데
어깨 밑에서부터 저얼대 쉽게 안 빠지는 타입이라
항상 허벅지, 복부 지흡이 하고 싶었었어용!
제가 통짜허리라 진--짜 굶어도 옆구리쪽이 절대 안 빠지고
또 아랫배근육? 이 좀 있는 편이라 아랫뱃살이 절대 안빠졌어서
항상 상체는 가리고 다니기 급급했어요
--수술 전--


일단 이건 수술 전 사진입니당
돼지죠?
일단 저는 아침엔 그래도 뱃살이 봐줄만 했는데
먹으면 진짜 배가 너무 솔직하게 나오는 스타일이라
저녁마다 배가 나오는 게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제가 복부에 근육이 거의 하나도 없어서
먹으면 직빵으로 배가 나왔거든요
임산부처럼 배가 불고 저녁마다 숨쉬기도 너무 힘들 만큼 배를 지탱하고 있는 게 힘들었어요
<<이렇게 쓰니까 진짜 돼지같네요;;
항~~~ 상 누굴 만날 때 (특히 이성)
음식을 진짜 조금 먹고 조심스럽게 되더라구요
근데도 배가 툭~ 튀어나오고
조금이라도 달라붙은 옷을 입으면 아랫배가 뷍
하고 튀어나오는 게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리고 정면에서 보면 완전 통짜허리구요!
통모짜 핫도그마냥 라인은 하나 없는
통나무 통통돼지 드럼통 느낌이었어요
항상 여자 아이돌들 옆구리가 쏙들어가고
골반은 좀 나온 라인들이 부럽더라구요
항상..... 꿈에 그리던....
나도.... 먹어도 배가 들나오면 어떨까
여리여리 해보이는 라인..... 가져보면 어떨까
로우라이즈.... 입고 싶다
크롭티... 입고 싶다
크롭 후드티.... 허리강조하는 딱 달라붙는 옷 입고 싶다....